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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UP] '대선 D-8' 네거티브 공방 격화...선거 막판 변수는? / YTN

2025-05-25 3 Dailymotion

■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최수영 시사평론가,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선 정국 상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최수영 시사평론가,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주말에도 대선 주자들의 유세가전국 각지에서 이뤄졌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둘 다 충청권 유세에 집중을 했는데 이재명 후보에게 충청은 지난 대선에서윤석열 후보에 패배를 겪은 곳이기도 하죠?

[차재원]
맞습니다. 대표적으로 충청은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이야기하고 한국의 대표적인 스윙보터 지역이잖아요. 사실 역대 선거에서 충북에서 이긴 후보는 대통령 당선까지 이뤄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충청의 민심을 반드시 잡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대통령 선거 캠페인 초반부터 상당히 충청에 공을 들여왔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세종시로 사실상 수도 이전을 하겠다는 그 공약까지 했었잖아요. 그리고 지난주 금요일에 나왔던 한국갤럽의 여론조사를 보면 권역별로 민심이 가장 요동치고 있는 데가 충청이라는 데입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봤을 때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전주보다 빠졌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빠진 지역이 바로 충청이라는 것이죠. 그렇다고 한다면 본인 입장에서는 이러한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충청의 민심을 먼저 다져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지율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마는 한 여론조사 결과, 충청 지역에서는 표심이 김문수 후보에 집결하고 있다, 여기에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고 할까요. 그런 분위기인 것 같아요.

[최수영]
한 주 사이에 무려 17%가 요동친 겁니다. 그 전주에는, 지지난주에는 이재명 후보가. 지난주 금요일이죠, 무려 17%포인트 뒤진 겁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사실 김문수 후보가 충청에 공을 들인 것은 육영수 생가 간 것 외에는 없어요. 그러면 이 원인은 김문수 후보의 약진으로 볼 것인가 이재명 후보의 상승세의 퇴보로 볼 것인가. 저는 후자에 가깝다고 보는 겁니다.

그러니까 충청이 지금 차 교수님 말씀하신 것처럼 민심의 풍...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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